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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대표이사, 경기수출중기협 회장 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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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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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06월 06일 (수) 이윤희 flyhigh@kyeongin.com
경기수출중기협 창립총회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의회가 꾸려졌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5일 도내 수출중소기업들이 대내외 무역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수출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인 경기수출중소기업협의회(이하 경수협) 창립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 협의회 창립 준비위원장을 맡았던 팩컴코리아(주) 김경수 대표가 초대 회장으로 인준됐으며, 부회장· 감사·고문·총무 등 임원단이 꾸려졌다. 아울러 총회를 통해 정관 및 2007년도 사업계획 등이 통과됐다.
현재 경수협 회원으로 100여개사가 가입했으며, 지속적으로 회원을 확대해 수출증대를 꾀하는 중소기업들과 윈윈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경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전면 개방시대의 도래와 중소기업의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수출중소기업협의회 창립
도내 수출기업들의 네트워크 및 정보 공유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수출중소기업협의회가 창립돼 수출중소기업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경기수출기업협의회는 5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대강당에서 오일환 경기중기청장, 정창섭 경기도 행정부지사, 조종대 수원상공회의소 부회장, 홍용술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 한구 수출입은행 수원지점장 등 유관기관 및 회원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김경수 ㈜팩컴코리아 사장이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이어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현안이 논의됐다.
경기수출기업협의회는 선·후발 수출중소기업과 정부 및 수출지원 유관기관간 수출경헙 노하우 등을 공유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이 추진됐으며, 지난해말부터 창립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운영방안 및 예산 확보방안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협의회는 앞으로 유사업종 수출 중견기업과 초보기업간의 멘토구성 및 해외시장정보 관련 세미나 개최 외에도 시장조사와 통상촉진단 참가 등을 통해 도내 기업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적극 시도할 방침이다.
김경수 회장은 “현재 가입된 97개 회원사와 함께 정보교류 활동 및 멘토 등을 적극 실시해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태성기자/kts@joongboo.com
게재일 : 200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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