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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대표이사, 경기수출중기협 회장 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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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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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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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일보 2007-6-7
인터뷰 / 김 경 수 경기수출중기협의회 회장
“수출 초보기업 지원 멘토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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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97개 수출중소기업을 회원으로 하는 경기수출중소기업협의회가 지난 5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경수 팩컴코리아㈜ 대표이사(사진)는 “수출기업과 수출지원기관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수출기업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대내외 무역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취임 첫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경기지역의 수출이 전국 중소기업 수출의 28%를 차지할 정도로 경기도가 수출 한국을 이끌어가는 경제성장의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수출기업간의 네트워크가 부재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선·후발 수출중소기업이 수출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원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이 원화가 고평가 되면서 채산성이 악화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이같은 수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유사업종의 수출 중견기업과 초보기업간에 멘토를 구성, 정기적으로 해외시장정보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시장조사와 통상 촉진단 참가 등 자발적인 협력을 통해 수출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출기업들의 경우 정부 지원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이 요구되지만 대부분의 초기 기업들은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기업에는 정부 정책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제공하고, 정부와 수출지원 유관기관에는 현실적인 정책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조영달기자 dalsarang@kgib.co.kr |
담당기자 : 조영달기자 (dalsarang@kgib.co.kr)
경기 일보 2007-6-6
도내 97개 수출中企 뭉쳤다
[경기일보 2007-6-6]
경기수출중소기업협의회 출범… 글로벌 역량강화 나서
도내 수출중소기업들이 수출중소기업협의회를 구성, 상호협력을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선다.
5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도내 수출중소기업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97개 수출 중소기업이 회원으로 참가하는 경기수출중소기업협의회를 구성하고 이날 경기중기청 2층 대강당에서 수출중소기업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경기수출중소기업협의회는 선후발 수출중소기업과 정부, 수출지원 유관기관 등 수출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마련하기 위해 이날 정식 출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경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초청, 전면 개방시대의 도래와 중소기업의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조영달기자 dalsarang@kgib.co.kr
담당기자 : 조영달기자 (dalsar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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