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기 경제인 대상 수상자 선정
 경영 혁신 부문 등 7개 분야 8명 수상 영예 안게 돼
[경기방송 = 유현숙 기자]
[앵커] 남다른 소명의식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공헌한 기업이나 기업인을 뽑아 시상하는 경기방송 제정 경기 경제인대상 첫번째 수상자가 선정됐습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7개부문 8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2시 경기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립니다.
유현숙 기잡니다.
[리포트] 제1회 경기 경제인대상의 수상자가 확정됐습니다.
심사위원들은 경영혁신, 기술혁신, 수출혁신, 서비스혁신 등 7개 분야에서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경기대학교 김기흥 산학협력단장입니다.
[인터뷰] "중소벤처와 수출혁신한 업체를 대상으로 주어졌습니다."
먼저 경영혁신 부문은 대기 측정 분석기기를 개발한 에이스엔의 송희남 대표가 선정됐습니다.
기술혁신 부문은 반도체 제조기기 개발업체인 테라텍 최병춘 대표와 무정전전원장치 생산업체인 성신전기공업 이기현 대표가 공동수상하게 됐습니다.
수출혁신 부문은 인쇄물 수출업체로, 지난해 2천 500만 불 수출을 달성한 김경수 팩컴코리아 대표가, 서비스혁신 부문은 농어촌 초고속망 구축을 통해 지역간 IT 정보격차를 해소한 공로로 김덕겸 KT경기남부마케팅 단 단장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노사화합 부문은 유한양행 박광진 노조위원장이, 여성경영인으로는 신길숙 참소리전자통신 대표가 수상의 영예 를 안게 됐고, 기업지원 부문 수상자는 박해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결정됐습니다.
수상자에게는 각 부문 별로 금 한 냥과 상패가 주어집니다.
제1회 경기 경제인대상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2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 입니다.
경기방송 유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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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숙 (willow@k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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