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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세계 최고의 도서전으로 독일 출판인 서적상협회에서 주최하며 해마다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에서 열린다. 전세계 도서 저작권의 25% 정도가 사고 팔리는 세계 최대의 저작권 거래 전문 도서전이며, 출판 관계자들이 좀 더 전문적인 논의와 협상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반인의 관람을 제한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해마다 100여 개 국에서 1만여 개 출판사가 참여하여 30여 만 종의 책을 전시하며, 현재는 출판뿐 아니라 인쇄, 전자 책(e-book) 등에 대해서도 전시장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은 1961년부터 해마다 참가하였으며, 2005년에는 주 빈국이 되기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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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활동 보고서(주요업무) |
올해 Pacom 은 작년 단독부스와 달리, 청아문화사, 아시아프린팅, 드림인쇄와 함께 대한인쇄문화협회 가 마련한 부스를 공동으로 사용 하였습니다. 개최 첫 날은 외국인 보다는 현지 독일인의 방문이 많았는데, 우리 회사의 경우 구이사님의 도움으로 한국 인쇄 회사의 관심을 갖는 독일인과의 미팅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 부 터는 Lawrence도 합류하여 기존에 약속 되어있던 미팅도 열심히 하며 박차를 가하였으나, 부스가 위치한 홀이 e-book, stationary가 주 테마이다 보니 찾아오는 사람의 발걸음은 적은 편 이였습니다. 그래도 찾아오는 고객 한 분 한 분 성심을 다하며 맞이하 였고, 신규 거래선 구축의 어려움과 기존 거래선 유지의 소중함 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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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오후 부터는 찾아가 볼 만한 부스와 기존 알고 있던 거래선을 모색하고, 셋째 날 부터는 메인 홀이라 할 수 있는 미국과 영국 전시관이 집중되어 있는 Hall 8에 찾아가 새로운 고객과 미팅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Fair 도중 미국지사를 가지고 있는 일본 바이어가 Pacom 부스에 방문하기도 하여, 그것을 계기로 Hall 6에 있는 일본 전시관도 찾아가서 Pacom 브로셔 전달과 함께 회사를 알리고 새로운 거래선 구축을 위해 노력 하였습니다. Lawrence 와 함께 예정되어 있던 미팅에도 참여해 보기도 하고, 김철성 부장님을 따라 새로운 회사 부스에 방문하여 Pacom 에 대해 알리고 새로운 거래선을 구축하기 위한 방법, 비즈니스적인 모습 등을 보고 배우면서 중국 시장과의 힘든 경쟁력과 넓은 인쇄 시장에 대해 다시 한번 몸소 실감하며 더 분발하고 노력해야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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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를 마치며.. |
처음 출장 이였고, 규모가 큰 book fair 를 접하면서 현재 있는 모습이 끝이 아니란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의 모습까지 되기 위해 많은 선배님들의 엄청난 노력의 결과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Book fair 기간 동안 많은 것을 가르쳐주시고 도움을 주신 김철성 부장님, 홍석준 대리님, 구이사 님, Lawrence 모두 고생 많으셨고, 다른 모든 분들에게 이 기회를 주셔서 감사 드 립니다. 앞으로 좀 더 분발하여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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