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영향력이 있는 도서전으로 꼽히는 전 세계인의 행사이다.
도서전에는 각 사의 책을 소개하기 위해 전 세계 다양한 출판사와 에이전시들이 참가하며 PACOM과 같은 인쇄업체들도 있다.

책에 관련한 콘텐츠와 미디어가 종합을 이뤄 진행되는 세계 제일 규모의 책 박람회를 참가함으로써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작업 진행 위주의 업무로부터 탈피하여 직접 고객과 만나 소통하며 영업부로서의 본질적인 역할과 중요성을 실감하였다.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해 다른 부스를 방문하여 소통함에 따라 그들의 니즈와 현재 출판업계의 트렌드를 느낄 수 있었다.

우리 PACOM 또한 세계시장의 흐름 속에서 우리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살려야 된다는 점을 깊이 고찰하게 되었다.
이번 출장을 통해서 기존 거래선의 소중함을 생각하여 작업에 임할 것이며 개인적으로 컨택을 시도한 거래처들에 대한
지속적인 팔로우업을 통해 신규 거래선 발굴에 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