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Bologna Childrens Book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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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2010년 10월 6일 ~ 10월 10일
장소:독일 (Frankfurt. Messeglende)
참가 인원:김경수사장, 김상광부장, 김세용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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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시회 개요 및 특성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하는 세계최대의 규모인 국제 도서 전 2010 Frankfurt Book Fair는 108개국 7,400여 업체가 참가하고, 303,000여명 참관하며, 총 30여 만종의 출판물이 전시되는 그야말로 세계 출판계의 최대행사임을 느낄 수 가 있었다. 우리 Pacom Korea를 비롯한 국내 업체도 35여 개 업체가 참가하여, 세계적 행사에 동참하였다.
 

 
올 해는 주빈 국으로 아르헨티나(Argentina)가 선정되었고, 특별전시 홀인 Forum에 위치하여, 그들의 정치,역사, 문화, 유적 등을 알리는 기회를 얻었다.
 

전시회는 2010.10.06(수)~10(일) 약 5일간 개최 되었으며, 06~08일의 3일 간은 Exhibiter들을 위주로 한 Busuness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그 외의 09~10일 의 2일간은 일반인에게 개방하여, 관람의 기회를 얻게 하였다.
전시장의 규모는 Forum을 중심으로 총 8 홀로 구성 되었으며, 각 국가별로 나누어 진행 되었다.
우리는 작년과 다르게, Pacom Books로 참관하여, 작년의 6.0홀이 아닌, 대만, 그리스, 벨기에, 프랑스, 태국등과 함께 6.1홀 E 924로 배정 받았다.
 

 
이번 도서 전에는 일반도서는 물론 이고, 연구, 경제, 아동 및 미술 서적 등,다양한 종류의 서적들이 문화산업과 어떤 연관을 맺어나갈지에 대한 해결점을 제공해 주는 동시에 계속해서 변화하는 출판시장에 발맞추어 좀 더 다양한 출판매체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박람회로 인정을 받는 행사 임을 느낄 수가 있었다.
 

2. 전시회장 동향
 
: 금년의 경우는 작년과 다르게, 몇 가지 변화를 발견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1) 전시장 외적인 동향
 
첫째로, 페이스 북과 트위터를 통해 어느 곳이든 인터넷과 스마트 폰을 이용하여 Frankfurt Book Fair의 각각의 site들이 개설 되어, 관심 있는 사람들의 소통의 장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둘째로, Frankfurt Spark가 첫 선을 보인 해이기도 하였다. 본 취지는 출판사업과 미디어 사업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본 박람회의 디지털 계획이라고 볼 수 있다.
본 계획은 Hot spot과 Story drive로 나누어 첫 선을 보이게 되었는데, 자세히 설명하면, Hot spot의 경우, 신기술 및 디지털 관계자를 위한 6분야의 디지털 플랫폼이며, 모바일 어플에서 콘텐츠 관리, E- Book에서 교육용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출판사들이 찾고 있는 솔루션 등을 3,4,6,8홀을 통해서 전시하였다.
Story drive의 경우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출판사와 미디어 관계자들을 위한Marketplace의 역할을 하였고, 이와 관련 된 세미나를 이틀에 걸쳐 진행 되었다.

 
마지막으로, 작년에 성공적으로 첫 선을 보인 Gourmet gallery를 올해의 경우는 3.1 홀에 전문 관을 두어 전시하였다.
 

 
2) 전시장 내적인 동향

전시장 내의 각국의 Publishers의 Booth를 돌아 보면서, 여러 서적들의 중 가운데, Cook Book과 Carton Book 그리고 교육 관련 Book등의 비중이 높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이러한 Booth들은 본 분야들에 흥미를 갖는 참관인들로 붐볐다. 여담이지만,이러한 Booth의 관계자들과 Meeting을 갖고자 하면,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만 했었다.
Scholastic, Penguin Books, imago등 미,영국 등의 대형 출판사들 대부분이 이번 Frankfurt Book Fair에 참석 하여, 그들의 Booth 역시 이름에 맞게, 가장 눈에 띄는 장소와 큰 규모로 꾸며져 있었다.

 
또한, 호주의 Millennium House라는 Publisher의 Earth라는 제목의 세계에서 가장 큰 책이라는 책을 Sample을 갖고 왔는데, 그곳을 지나가는 모든 참관자의 이목을 집중 시키는데, 충분 하였다.